변화1 21호_날씨의 미쟝센 / 망 날씨의 미쟝센 에디터 / 망 환경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은 정말 대단하다. 사람은 살아가는 환경에 영향을 받으니 어쩔 수 없다지만 인간은 점차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며 그 어쩔 수 없음에 지배당하고 싶지 않아 환경을 개발하고 지배하려고까지 했다. 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생기고 바다가 육지가 되기도 한다. 또한, 산림이 평지로 변신하고 평지에서 키운 소들이 우리에게 혓바닥의 행복을 주는 햄버거로 둔갑한다. 물리적 환경을 인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는 것에는 수준 이상의 성취를 보였다고 할 수 있겠다. 육지나 바다처럼 날씨마저도 지배하고 인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종하고 싶다는 생각이 신박한 주제는 아닐 것이다. 현실에서 구현하고 있지 못할 뿐 다양한 창작 작품에서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고 있다. 날씨 하.. 2024.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