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1 17호_새로운 색색책책 / 망 새로운 색색책책 에디터 / 망 우리는 어디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것에 흥미를 느끼고, 한 번쯤의 경험을 해보고, 정착하고, 뿌리 내리고, 일상화 하는 것일까?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입구는 여러 군데에 포진해 있을 것이다. SNS에서 보여지는 남들의 취미 생활이 나의 흥미가 되기도 하고, (나 같은 경우에는 한강 웨이크 보드가 그러했다. 대학교 후배가 여름만 되면 도전하는 한강 웨이크 보드의 기록이, 처음에는 넘어지기만 하다가 그 다음 해에 바투 서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매력을 느끼지 못할 이유는 없었다!) 남이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 게 흥미가 되기도 하고, (연극 관람과 야구 응원 취미에 대해서는, 이런 의미에서 밍기적의 또 다른 편집장 두 분께 감사드린다.) 어렸을 때부터 관심 있었지.. 2023.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