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_2021/12호_일상을 이야기로, 기념7 12호_2021, 나의 기념비 / 연푸른 2021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무엇을 기념하고 싶나요? 처음으로 할머니와 둘이서 일주일 지냈던 걸 기념하고 싶다. 상상만 하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해. 브런치 작가가 되었어요! 단편영화를 첫번째로 연출한 해로 기억하고 싶어요 과외를 8개 하고 있어요. 당연히 선배님 동기님과 밍기적으로 모인 일이지요~ 올해 마지막 실기를 쳤어요!!!!!! 소리벗고 팬티 질러~!~!~! 티비로만 보던 댄서들의 춤을 스우파 콘서트에서 직접 봤을 때의 감동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 올해 백수ㅎ 대학원가요 드디어 졸업해요!!!!!!!!!!! 외부자극에 더 어른스럽게 대처할 수 있게 된 해 사회로의 진출, 제 2의 인생. 퇴사하고 다시 공부하러 학교에 가요! 커리어가 아예 바뀔 예정인데 지금은 다시 학교 갈 생각에 조금 설레.. 2021. 12. 26. 이전 1 2 다음